로또 복권 판매가게의 월 매출과 창업하는 방법
오늘은 복권 판매점 운영시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하고, 어떻게 복권방 창업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로또 복권 판매가게의 월 매출과 창업하는 방법
복권 판매자 수익률
동행복권에 의하면 복권판매자가 가져가는 수수료는 매출의 5.5% 입니다. 즉 복권 1만 원을 판매 시에 판매자는 550원의 수수료가 남습니다. 즉 하루 10만 원의 복권을 판매 시에는 5,500원, 하루 100만 원어치 판매 시 55,000원, 하루 1,000만 원어치 판매 시에 550,000원입니다.
상위 복권방의 주간 매출
복권이 가장 잘 판매되는 복권방들은 대체로 명당으로 소문난 곳들 입니다. 해당 가게에서 복권이 당첨되었다고 해도 별도의 상금은 없지만, 만약 여러 번 1,2등의 복권이 해당 가게에서 당첨이 나온다면 사람들이 그 가게를 찾아가기 마련이죠. 동행복권에 의하면 상위 복권 판매점들은 월 매출이 10억이 넘는 곳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 경우 월 수수료로 5,500만 원이 발생합니다. 확률게임인 복권의 특성상 많이 판매될수록 보다 당첨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니, 이러한 매장을 운영하는 것 이야말로 정말 복권에 당첨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상위가 아닌 일반 복권방의 매출
하지만 월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복권방은 몇 군데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복권 판매점들은 평균 연 2,000만 원 수준의 복권판매 수수료가 생깁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것은 복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복권방과 더불어 다른 업종과 함께하는 곳 역시 포함인 통계이니, 아마도 복권방만 전문으로 하신다면 이보다는 높은 매출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권판매자가 되려면
우선 복권판매자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복권판매자는 만 19세이상 대한민국 국적자 이면서 동시에 차상위 계층, 우선계약 대상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의 세대주, 독립유공자 등이어야 합니다. 매 모집 기간은 1년에 한 번 있으며, 경쟁률은 33:1입니다.
복권판매자로 수익을 내려면
복권 단말기나 용지는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매장 점포 운영비등은 가맹점주의 몫입니다. 즉 월세가 저렴한 곳을 찾아서, 복권방을 잘 운영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며, 운영기간중 1,2등 당첨이 나와야 좋은 매출을 낼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명당자리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버스 정류장 혹은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등 유동인구가 많은곳
- 도심 내 대로변에 위치하였으면서 임시 주정차가 가능한 곳 혹은 주차장이 있는 곳
- 횡단보도 앞에 위치한 곳
- 도심이 아닌 교외에 위치하고 있으나, 도로에 인접해 있고 편의시설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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