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나트랑 여행준비물’ 17가지 (현지에서 후회하기 전에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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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걸 안 챙겼을까...”
나트랑 도착하자마자 들었던 생각입니다.
캐리어를 열었는데, 수영복은 챙겼는데 아쿠아슈즈는 없고, 썬크림은 있는데 벌레약은 없더라고요.
그 순간 알았습니다. 준비물이 여행의 80%라는 말, 농담이 아니구나.
그래서 오늘은 진짜 나트랑 여행 다녀온 사람이 알려주는,
실제로 썼던 것들, 그리고 안 챙겨서 후회했던 것들까지 몽땅 정리해드립니다.
🛂 1. 기본 중의 기본! 출국 전에 꼭 확인하세요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한 번은 출국 당일 공항에서 유효기간 만료로 발이 묶인 분도 봤어요… 진짜 확인하세요! - 항공권 & 호텔 바우처 (PDF 저장)
인터넷 안 될 때 대비해서 스크린샷 저장은 기본입니다. - 여행자 보험 증서
의료비 비싸기로 유명한 베트남. 2~3만원짜리 보험이 큰 위기를 막아줍니다. - 현금 (USD + 베트남 동)
대부분 USD로 환전해 가서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바꾸면 환율이 유리해요. - 국제카드 (VISA/MASTER)
큰 쇼핑몰이나 리조트에서는 카드 OK!
하지만 노점, 마사지샵, 시장은 무조건 현금 필요합니다. - 멀티 어댑터
대부분 콘센트는 한국과 동일하지만, 일부 리조트에서 2구형 플러그만 되는 경우 있어요.
🏖️ 2. 나트랑에서 진짜 필요한 준비물 Best
- 수영복 + 래시가드 + 아쿠아슈즈
나트랑은 해변 천국입니다.
아쿠아슈즈 없으면 호핑투어나 스노클링 때 발 다칠 수도 있어요. - 방수팩 (핸드폰용)
바다 한가운데서 인생샷 찍고 싶다면 무조건 필요합니다. - 썬크림 + 선글라스 + 모자
“이 정도쯤이야” 하고 안 챙겼다가, 귀국 후 피부 껍질 벗겨집니다. - 얇은 긴팔 옷
에어컨 강한 실내, 그리고 저녁 해변 바람이 은근히 쌀쌀해요. - 속건성 수건 or 비치타월
호텔 타월도 있긴 하지만, 젖은 몸으로 바로 쓸 수 있는 개인용 타월 하나는 꼭 필요해요.
💊 3. 상비약 & 개인 위생용품 (작지만 강력한 아이템)
- 지사제 / 멀미약 / 해열제 / 진통제
나트랑 음식은 맛있지만 향신료가 강해요.
평소보다 예민하게 장이 반응할 수 있습니다. - 벌레 물린 약 + 해충 퇴치제
생각보다 모기가 많습니다. 특히 리조트나 호핑투어 후에는 필수예요. - 렌즈 착용자: 여분 렌즈 + 세척액
바닷물 들어가면 렌즈 바로 버려야 해요. 한 개만 가져가면 낭패예요. - 칫솔 / 화장솜 / 면도기 / 손세정제 / 물티슈
위생적인 면에서는 한국 제품이 최고입니다. 현지 제품은 품질이 천차만별이에요.
🎒 4. 여행의 퀄리티를 올려주는 꿀템들
- 슬링백 or 크로스백
여권, 현금, 핸드폰 챙기기 딱 좋은 사이즈.
소매치기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 여벌 속옷
마사지를 받거나 하루 2~3번 옷을 갈아입게 되는 더운 날씨.
속옷 넉넉히 챙기는 게 진정한 준비성입니다. - 지퍼백 & 비닐봉지
젖은 수영복, 남은 간식, 쓰레기 분리할 때 유용해요.
챙기면 꼭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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