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좌석배정 엑스트라 레그룸 맨 앞자리 얼마나 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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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가기위해 이용하는 저가항공은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가장 편수가 많지 않나 싶다. 이러한 저가항공들은 역시나 좌석이 비좁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비상구 좌석이나 맨 앞자리 좌석의 경우에는 일반 이코노미석보다는 좀더 넓은 규격으로 좀더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에어 좌석배정
만약 평소에 비행기 타거나 내릴때 느긋하게 타고 내리는 편이라면 좌석배정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을텐데, 사람 마음이란게 탈때는 늦게 타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빨리 비행기에서 내리고 싶어진다. 이런 고민을 한번에 없애줄 방법은 역시 추가 요금인데, 이번에 이용한 제주행 진에어의 경우 맨 앞자리부터 중간열까지 1.5만원 정도부터 3천원정도 사이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원하는 앞자리석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특히 맨 앞자리인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은 맨 앞자리 이면서도 폭이 무척 넓어서 편안하게 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게 또 비용을 아끼려고 저가항공을 타면서 만원을 더 내는건 또 아까운것 같아 그 다음 좌석을 구매했다. 맨 앞열을 제외한 다음 좌석들은 그냥 일반적인 저가항공의 좌석 크기라고 볼 수 있는데, 타고 내릴때 편리한 대신 3천원정도 더 지불했으니 괜찮겠다 싶었다. 어차피 따로 부치는 짐도 없으니, 빨리 타고, 빨리 내리는게 내 일정에 가장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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