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로또 명당에서 산 로또 복권 제1136회 4등 당첨 후기

저는 매주 만원 정도 돈을 들고, 복권 판매소에 들러 복권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주로 구매하는 복권은 로또 복권과 스피또1000 그리고 연금 복권인데요, 오늘 처음으로 로또복권 4등이 당첨되어서 기념으로 글을 남겨 보려고 합니다. 

로또복권 4등 당첨

매주 1만원으로 다양한 복권 구매하는 방법

우선 매주 1만원 정도로 다양한 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보통 스피또1000을 5장 정도 구매하고, 로또복권을 한장 정도 구매하는식 입니다. 물론 간혹가다 좋은 꿈을 꾸었다 싶으면 조금더 지출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외에는 평소 사는 곳과 다른 지역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기념삼아 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복권들을 구매하다 보면 한가지 알게 되는게, 스피또1000 같은 경우에는 한번에 10장 정도 구매하면 최소 3장 정도는 1000원에 당첨된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5000원 당첨도 간간히 나오기 때문에 의외로 이 스피또를 구매하면 5등에 당첨되어, 다시 또 당첨 금액만큼을 복권으로 바꿔 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바꿔온 복권은 바로 긁지는 않고, 가방에 보관하거나 하다가 생각날때 한번씩 긁어 봅니다. 의외로 5000원에 당첨되면 정말 기쁩니다. 물론 이렇게 긁어도 그이상 당첨이 잘 안되는걸로 봐서는 정말 어지간해서는 당첨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연금복권5등, 로또4등 동시 당첨

이번주는 연금복권5등 5장과, 로또복권 4등이 처음 당첨되었습니다. 구매처는 천호동 현대백화점 옆 가판대 였습니다. 그리고 연금복권이 지난주 차 부터 디자인이 새로 바뀌었는데, 기념삼아 구매한 복권이 당첨되어, 금일 다시 연금복권으로 교환을 해 왔습니다. 로또 복권은 지난주 토요일 추첨에 4등이 당첨되었는데, 당첨된줄 모르고 보관하다가 오늘 알게되어 현금과 로또 2장으로 교환했습니다. 참고로 로또복권 1등은 농협 본점에서, 2등과3등은 기타 지정된 농협 은행에서, 4등은 복권판매소에서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만원 전액을 모두 복권으로 바꾸기에는 아깝다 싶어서, 4만원은 현금으로, 1만원 어치치 로또 2장으로 바꿔왔습니다.  

두자리 숫자가 더 맞으면 1등일거라는 생각에 아쉬운 생각이 들까 싶다가도, 1년여간 틈틈히 구매해본 복권이 4등이 된것만으로도 신기하네요. 참고로 4등 당첨은 자동으로 뽑은 숫자로 당첨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구매하면 재미 있는 복권

소액으로 재미삼아 일주일에 만원정도 하는 복권은 아주 작은 기대감도 들고, 일상에 0.1% 정도의 활력은 넣어주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술마시지 않고, 딱히 하는것도 없는 요즘 일상에서 그나마 복권이 제일 재미있다는게 씁쓸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주에 구매한 로또는 꼭 1등이 되면 좋겠네요. 

이글 보시는 여러분도 꼭 1등 당첨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