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덮밥부터 센과 치히로의 배경지, 마쓰야마 여행코스로 떠나는 진짜 일본 여행
“혼잡한 일본 대도시가 지겹다면?” 3일 동안 여유롭고 고즈넉한 감성이 가득한 마쓰야마 여행 어떠세요? 일본 3대 온천 '도고온천', 중세 그대로 보존된 '마쓰야마성', 나쓰메 소세키 문학기행, 감귤 천국까지! 지금부터 알차고 설득력 있는 마쓰야마 2박 3일 여행코스를 안내해드릴게요
여행 전체 예산 (1인 기준, 중급 코스)
| 항목 | 예상비용 |
| 왕복 항공권 | 약 35~45만원 (경유 포함) |
| 숙박(2박) | 약 15~20만원 (3성급 기준) |
| 식비 | 약 6~8만원 |
| 교통비 | 약 1만원 (노면전차/버스 패스 포함) |
| 입장료/온천 | 약 1.5만원 |
| 기념품 쇼핑 | 약 3만원 |
| 총합 | 약 65~78만원 |
Day 1 – 도고온천에서 시작하는 힐링 여행
- ✈️ 마쓰야마 공항 도착 → 리무진버스로 약 30분 이동
- 🛏️ 숙소 체크인 (도고 프린스 호텔 or 온천 비즈니스 호텔)
🎐 도고온천 본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 온천은 3000년이나 된 역사를 가졌어요!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으로, 전통 건축과 온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2층 다도 공간에서 마시는 차 한잔은 여행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답니다.
🛍️ 도고 하이카라 거리
도고온천 앞 상점가에는 감귤 젤리, 수제 아이스크림, 기념품 가게가 즐비!
유카타 대여 후 산책도 추천드려요!
🍴 저녁 – 해산물 이자카야 ‘いよ銀’
에히메 명물 도미솥밥, 감귤 소주와 함께 일본식 저녁 만찬을 즐겨보세요.
🗓️ Day 2 – 역사와 문학 속으로
🏯 마쓰야마 성
히메지성과 함께 일본 전국 12개 ‘현존 천수각’ 중 하나.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면 마쓰야마 시내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갑옷 체험, 역사 전시도 있어 체험 요소도 풍부해요.
🍽️ 점심 – 푸루사토
햄버그 스테이크와 감귤주스가 인기!
1960년대풍 레트로 감성의 카페 겸 레스토랑.
📖 보탄덴 문학관
‘도련님’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실제로 지냈던 도고온천과 관련된 전시관이에요.
문학, 전통,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요!
🚋 보탄 전차 탑승
귀여운 외형과 함께 천천히 마쓰야마를 둘러보는 노면 전차.
전차 자체가 ‘움직이는 박물관’ 느낌이에요!
🍣 저녁 – 스시이치
합리적 가격의 고급 오마카세. 예약은 필수!
도미, 참치, 문어 등 신선한 지역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요.
🗓️ Day 3 – 마무리는 고요한 사찰과 쇼핑
🛕 이시테지 절
시코쿠 88사찰 중 51번 사찰.
불교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보세요. 유서 깊고 평화로운 분위기예요.
🛍️ 도고온천 상점가 기념품 쇼핑
- 감귤 젤리/주스
- 일본 전통 수건(타올)
- 유카타/온천용품
- 도고온천 한정 문구류
🍜 점심 – 타이메시 이치반
생 도미+간장+날달걀을 밥 위에 비벼먹는 현지식.
에히메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진짜 향토요리예요!
- 🧳 공항 이동 → 귀국
✅ 결론 – 왜 마쓰야마인가?
마쓰야마는 ‘힐링과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일본 대표 소도시예요.
도고온천에서 치유 받고, 성에서 역사를 보고, 문학관에서 감성을 채우며,
혼잡한 대도시보다 한결 차분한 ‘진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2박 3일의 일정이지만 오래 기억될 여정을 만들어주는 도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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