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콘솔 코어웹 바이탈 cls초과 0.1 해결 하는 방법
두 달 전 정도쯤일까요? 제 서치콘솔에 코어웹 바이탈의 cls 0.1 초과 문제가 발생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코어웹 바이탈 cls0.1 초과 문제가 일어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보고 계시는 이 블로그인데요, 당시 모든 광고를 수동으로 바꾸고 이미지를 webp로 바꾸면서 해결이 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이 줄어들었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저는 우선적으로 애드센스 광고 배치를 다시 수동으로 손보았습니다.
당시 제가 애드센스 광고 배치를 하기위해 참고한 영상은 유튜버 SEO아레나 님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 세팅 따라 하기였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고 똑같이 따라한 덕분에 애드센스 광고 수입이 이전보다 두 배정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코어웹바이탈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 광고 셋팅대로 3주 정도 수익을 잘 일으키다가, 갑자기 제 블로그의 코어웹바이탈이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코어웹바이탈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아도 명료하게 잘 설명해 주는 분들이 너무 없어서, 해결 방법을 며칠 동안 찾지 못했었는데요, 결국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페이지 스피드 인사이트를 하나씩 체크해 보며 광고를 수정해 보자 였습니다.
https://pagespeed.web.dev/? hl=ko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는 구글이 제공하는 사이트로서 웹사이트의 속도를 측정해 주고, 누적된 사용자들로부터의 코어웹바이탈 정보를 가지고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최적화를 평가하는데요, 여기서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하고, 속도를 측정했을 때, 코어웹 바이탈이 통과하지 못했거나, cls점수가 녹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넘어섰을 경우, 코어웹 바이탈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어웹 바이탈이 통과하지 못하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구글 검색에서 순위가 밀리거나, 검색이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즉 코어웹 바이탈이 통과하지 못했고 서치콘솔에서 모바일 URL에 느린 URL들이 무더기로 나오기 시작했다면 하루빨리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코어웹 바이탈은 결국 사용자들의 경험에 대한 분석에서 나오기 때문에, 당장 내가 수정을 한다고 해도 최적화가 이루어지는 데는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최적화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컴퓨비 님이 만드신 라고 스킨을 사용하되, 불필요한 버튼 css 등을 저는 제거를 했습니다. 이미지는 가능하면 계속 webp로 변환을 해서 업로드를 하고, 업로드되는 이미지의 사이즈도 이전보다 가능하면 더 줄였습니다.
사실 다음 최적화를 위해서는 최소 다섯 장 정도의 이미지가 필요한데, 이제는 점차 다음 노출을 포기를 하고 구글 노출 쪽으로 방향을 잡아 보기로 하고 이미지의 숫자도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코어웹 바이탈 점수가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종 결정은, SEO아레나 님이 알려주신 광고 세팅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본문상단의 2개의 광고가 가장 cls 0.1 초과에 영향이 많아 이 부분을 우선 제거를 했고요, 사이드바의 광고도 기존 라코스킨의 디폴트 세팅이 아닌 플러그인에서 배너출력을 추가하여 수동으로 설정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목록광고도 제거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간신히 cls점수가 0.03에서 0.08 사이를 오고 가고 있습니다.
서치콘솔에서 다시 회복된 빠른 URL
서치콘솔 코어웹바이탈 cls 0.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티스토리의 경우 본문 상단광고 유무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계신다면, 우선은 본문 상단광고를 해제하시고, 우선은 코어웹바이탈부터 정상으로 올린 후 다시 고민을 하시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아니면 역시 워드프레스로 갈 준비를 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아래에는 이전 코어웹바이탈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위해 했던 방법을 링크해 두겠습니다. 참고하셔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4.09.10 - [IT] - 티스토리 코어웹 바이탈 CLS: 0.1 초과 문제 극복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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