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코어웹 바이탈 cls초과 문제 완벽 해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들을 종종 마주친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서치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비슷한 문제를 겪은 사람들은 많은데, 제대로된 해결책을 찾는것도 무척이나 어렵다는걸 느낀다. 특히 이놈의 코어웹바이탈 문제는 더욱 그러하다.
문제의 시작 - 서치콘솔 코어웹바이탈
지난해말 한창 서치콘솔에 표기된 코어웹 바이탈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콘텐츠들이 모두 빠른URL로 잡혀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연말을 기점으로 해서 cls 초과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미 이런 문제를 이전에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해결책이라는 방법들은 모두 리서치 해서 적용을 해본터인데, 그럼에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cls 초과문제가 생기는 이유
일단 구글은 무엇보다도 페이지의 로딩속도가 빨라야 함을 사이트의 기본 미덕이라고 기준을 잡고 있다. 때문에 블로그든 웹사이트든 구글이 정한 기준치 안에서 콘텐츠가 제공되어야지 같은 콘텐츠라도 구글에 더 잘 노출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가장 권장하는 블로그 글쓰기는 이미지 1장과 텍스트의 조합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cls점수가 초과되더라도 구글 상위노출을 하고 있는 페이지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그런 페이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당 키워드의 상위노출을 꼭 붙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구글도 실제로 cls관련 문서를 찾아보면, 코어웹바이탈 문제가 있는 페이지라고 하더라도, 사용자가 좋다 라고 판단한 페이지들은 또 그 나름대로 잘 노출이 된다고 나온다. 그래서 나또한 여러 방법들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일단은 후발 블로거들에게는 해당되기 어려운 이야기 인듯 싶다. 몇년전 만든 좋은 콘텐츠들, 자리를 꽉 잡은 콘텐츠들에게만 이 내용은 해당되는듯 싶다.
아무튼 이 cls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대체로 페이지의 애드센스 광고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애드센스나 기타 카카오 광고등이 달린 페이지들은 본문 최상단에 있는 광고가 사용자들로 부터 가장 좋은 클릭률, 즉 수익률을 이끌어내는데 문제는 페이지가 로딩되면서 광고가 동시에 랜덤으로 로딩이 되며 페이지 속도를 지연시키게 된다.
1차 해결책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동 설정
이걸 해결하려고 기본적으로는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설정창에서 광고들의 사이즈를 수동으로 설정을 해주었다. 특히 모바일을 중점적으로 수정을 해주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걸로는 이번에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이 방법만으로 해결이 되었는데, 대체 왜그럴까 싶었다. 그리고 나서 찾아본 방법은 애드센스 설정에 있었다.
애드센스 자동광고 사이즈 설정
우선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내 사이트의 전체설정 부분을 눌러 주면 '광고 크기' 자동 최적화 부분이 있다. 추측컨데 티스토리 상에서 설정을 해주더라도, 이 부분에서의 자동 최적화를 그대로 둔다면,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우선은 이 부분의 자동 최적화를 해제했다.
자동 광고 위치 제한
다음 방법으로는 자동광고 게제 위치를 제한을 해주었다. 자동광고 게제위치는 결국, 그때그때 마다 시스템이 원하는 위치에 광고를 노출하도록 매번 변경되는 것인데, 일부 위치에는 광고 게제를 하지 않도록 영역을 해제해 주었다.
코어웹바이탈 cls 초과 문제 해결
자동화 되어있던 부분들을 모두 수동으로 전환하고, 영역을 해제해 주어 광고 게제 숫자를 조정해준 후에는 놀랍게도 코어웹바이탈 초과 문제가 해결되었다. gpt로 사이트의 html이나 css등도 수정을 해보았지만 바뀌지 않았던 사이트 점수가 확연히 달라졌다. 광고 게제 영역이 줄어 들었지만 rpm이 그대로이니, 수익율에는 크게 영향은 없을듯 싶은데, 이건 좀더 지켜봐야 할듯 싶다. 아무튼 몇주간 정답을 찾아 해맨걸, 결국 이렇게 일단락 짓게 되어 다행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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