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사지 말고 딱 필요한것 만 사온 코스트코 추천상품
추석이 지나가고 있다. 여전히 물가는 비싼 느낌. 뭐 하나 사려다가도 망설여지는 순간들이 확실히 예전보다 자주 있는 것 같다. 보다 절약하는 습관이 생겨나가고 있는데, 이제와 후회하지만 좀더 예전부터 아낄줄 알았어야 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어쨋거나, 언제나 가면 즐거운 곳 코스트코
코스트코 쇼핑은 종종 가면 재미있다. 자주 바뀌는 이벤트 제품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종종 득템하는 재미도 있다. 단 이번에 다녀온 코스트코는 명절 전이라서 그런지, 송편을 구매한것 외에는 나머지는 일상적인 것들을 구매해 왔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키로당 38,000원대 였다. 오래전 이지만 이 연어 필렛을 3만원이면 먹었던 적도 있는데, 이제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5만원 정도 한다. 물론 그럼에도 연어회를 좋아하신다면, 이 필렛을 사다가 직접 떠먹는게 최고인듯하다. (이 필렛 한덩어리면 성인 2명이 삼시세끼 연어 회와 덮밥만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연어 초밥과 롤도 잘 나오는것 같다. 가격은 대략 1팩에 20,000원선
연어초밥 2팩을 살것인가, 필렛1개를 사서 연어로 뱃속을 도배해 볼 것인가. 고민할 만한 금액이다.
코스트코 우삼겹 낙곱새는 32,000원대
추석을 지나고 있지만, 날이 더워서 인지 물회를 팔고 있다. 가격은 1.3키로 한팩에 3만원 미만
그리고 코스트코 갈때마다 항상 구매하는 베이글
2팩에 6800원이다. 내게는 코스트코 추천상품 1순위이다.
이마트에서도 이 베이글을 2팩에 비슷한 가격대에 파는데, 맛은 코스트코 베이글이 더 나은것 같다. 쫀득거리는 느낌이라 던지 이런게 좀더 코스트코 베이글이 진짜 베이글 같다.
코스트코 크로와상도 구매하기 좋은 제품인데 대략 1팩에 1만원대, 양이 엄청 많다. 이 제품도 이마트에 비슷하게 있는데, 둘다 먹어본 바로는 역시 코스트코가 더 맛있다.
마지막은 미니도너츠, 확실히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가성비가 좋은듯. 오늘도 이렇게, 베이커리와 피자를 필수로 사들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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