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딸기 체험농장 솔직 후기
양평 딸기 체험농장은 보통 11월부터 4~5월 정도까지 운영되는 곳이 많다. 오늘은 직접 다녀온 딸기농장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양평 딸기 체험농장 주차
양평 가볼만한곳 딸기 농장은 북한강을 끼고 남양주 조안읍 부터 두물머리까지 여러곳이 위치해 있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차를 타고 가는동안 대략 대여섯 곳 정도를 본것 같은데, 실제로는 이보다도 훨씬 많은 농장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기쁨딸기농장인데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였다. 참고로 주차장은 별도의 요금은 없고, 여러농장들이 공유하는 땅이였다. (주차장에는 한강공원등에 설치된 임시 화장실이 함께 있다)
양평 딸기 체험 농장 가격
양평 가볼만한곳 딸기 농장의 가격은 통상 15,000원 부터 25,000원까지 분포한다. 이 금액안에는 어떤 상품들이 담겨있는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보통 공통점은 30분정도 딸기 수확하는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이 시간동안 바로 따는 딸기를 맛보거나, 혹은 보통 딸기 구매시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팩에 한통정도를 가득 담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추가로 딸기잼을 만들거나, 토스트, 혹은 딸기쥬스 등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딸기잼을 만들어보는 것까지 같이해도 괜찮을듯 싶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농장이 가격이 싸다거나, 가성비가 좋다거나를 논하기는 어려울듯 싶어 보였고, 대부분 농장들의 시설도 비슷한 수준으로 되어 있었다.
양평 딸기 농장 체험 방법
딸기 수확철에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업체에 따라서는 즉석으로 전화문의후 방문해도 되는것 같다. 현장에 방문하면 인원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면 되는데, 카드 현금 모두 가능 했다.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 한듯 싶다.
본격적인 딸기 따기
딸기를 따는 방법은 어렵지도 않고,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하지도 않다. 농장에서 나누어준 플라스틱 통을 들고, 딸기밭 사이를 오가며 잘 익은 딸기를 따내면 된다. 따면서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해서 이날 제법 많은 딸기를 따면서 먹었는데, 솔직히 먼지가 조금은 뭍어있지만 그 맛이 정말 맛있었다.
결론
딸기체험 비용으로 4인가족 한팀이 방문한다면 6만원 이상의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데, 조금은 비싼감도 솔직히 있다. 하지만 평소 해보지 않은 농장일(?)의 즐거움이 생각보다 독특하다. 그래서 이 딸기 체험은 일생에 한번정도는 해볼만한 굉장히 즐거운 체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욱 즐거운 체험이 되니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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