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맛집 비오는날 가기좋은 위스키 바 조인더 클럽
애주가라면 비오는날 한잔의 술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비오는날 좋은 음악선곡과 함께 흐르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미사역 맛집 하남 미사역 위스키바 조인더클럽을 소개해 드립니다. 혼술이나 위스키를 즐기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하남미사역 위스키바 조인더클럽
1.조인더클럽 위치
조인더클럽은 하남미사역3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시면 한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위치한 덕분에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상가 지하에 대규모 주차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를 마치고 나면, 상가전용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1층으로 올라 가시면 되는데요, 밤이면 큰 음악소리가 울려퍼지기에 이곳을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2.일반 술집과는 다른 리스닝바의 매력
평소에 이곳을 찾아도 좋지만, 특히 비오는날 이곳에 방문하시기를 정말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곳의 음악선곡이 유난히 좋기 때문입니다. 매장안에 설치된 두대의 스피커는 최대한의 출력으로 음악을 퍼트려주는데요, 그 덕분에 이곳의 분위기는 마치 술을 마시지 않아도 저절로 취할것만 같은 그런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3.은은한 조명아래 다양한 술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곳
음악으로 만들어낸 몽환적인 느낌은, 아늑한 내부 조명이 거들어 더욱 꿈속을 거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자리는 바에 앉거나 개별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어느곳에 앉아도 정말 편안합니다.
4.다양한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곳
하지만 대다수 일반인들에게 위스키라는 술은 접하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울것 같고, 비쌀것 같은 느낌이 들죠. 그리고 수십종의 위스키들중 어떤술을 어떻게 마시면 좋은지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방문해 보면, 주인장의 추천으로 다양한 위스키를 샘플러를 통해 마셔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샘플러로 위스키를 추천받아 마셔보시면 연도별, 위스키별 어떤 맛과 풍미가 나는지를 알 수 있는점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미처 몰랐지만, 알고보니 위스키도 와인처럼 천천히 맛과 향을 즐기는 술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젊은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것 같았습니다. 비싼술을 천천히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또 의외의 평온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도 이런 리스닝바나 위스키바는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나 봅니다.
위스키와 함께 제공되는 간단한 기본 안주로는 말린대추가 나옵니다. 근데 이 말린대추도 굉장히 부드러운 대추칩이 나옵니다. 음악한곡한곡 셀렉하는것 처럼, 이곳은 작은것 하나에도 감동을 주는 느낌이 여기서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마치며
위스키는 무조건 새 병을 따는게 좋은것 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와인처럼 공기에 노출되면 그때부터 맛과 향이 조금씩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첫 방문은 역시 위스키 샘플러를 추천드립니다. 비오는날, 한번쯤 조인더클럽에 방문해 보셔서 몽환적인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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