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당근마켓 부동산 외국인 피싱 로맨스스캠 시도 주의
저는 얼마전 당근마켓 부동산과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부동산에 집을 내놓던중 외국인 스캠으로 의심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매물 상담처럼 접근해오던 이들 하지만 피싱이 뻔한데요, 예방차원에서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도 낯선 사람이 말을 걸 경우 조심히 응대 하시기 바랍니다.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당근마켓부동산에서 외국인이 연락온다면
중고거래 때문에 자주 쓰는 당근마켓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이나 혹은 저렴하게 중고로 물건을 구매할때 네이버 중고 나라보다는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과 직거래를 하는 당근마켓을 자주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 살고 있는 집을 내놓고 이사를 가기위해 부동산을 알아보다가, 당근에도 한번 광고를 해볼까 해서 광고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결과는 광고비를 지출한만큼 주변에 광고는 되었다는 리포트를 확인해 볼 수 있었지만, 부동산경기가 정말 좋지 않은 덕분인지 별도 문의가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한 사람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받게 되었고, 직감적으로 번역기를 사용하는 외국인 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국인이 카톡을 알려달라고 시도
사실, 어떤 금전적인 피해를 바로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외국인이고, 당장에는 거래를 하러 올 수 없다는 공통적인 메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2주 정도 시간을 벌고, 카톡으로 대화를 유도한 이후 어떤 다른 행동을 취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로맨스 스캠일 수도 있고, 혹은 그외에 다른 피싱일 수 있어 보입니다. 메세지와 해킹링크만으로도 사이버범죄를 당하기에 충분하니, 외국인으로 부터 당근마켓 채팅을 받으셨다면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네이버카페 피터팬 부동산을 통한 외국인 사기 의심 접근
당근마켓 부동산을 통해 외국인이 스캠을 시도하려는 경험을 이미 하였는데, 그사이에 이들도 진화를 했는지, 이제는 피터팬 카페를 통해 연락처를 확보한 후 접근을 해오는 것 같습니다.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국인 연락보다 많이 오는 외국인 연락?
당시 내국인 연락은 거의 오지 않았음에도, 바로 두세번 연락 왔던 게 바로 외국인이었습니다. 이들의 접근 방법의 공통점은 현재 자신이 한국에 여행을 와 있거나, 혹은 이민 올 예정이라고 밝히는 점인데요, 몇 번 신고를 하고 홍보를 한 덕분인지 이제는 당근에서는 사라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수법은?
피터팬 카페를 보고 대화를 시도하는 외국인
젊은 여성의 프로필 사진과, 번역기를 사용하는 대화가 공통점
그런데 오늘 이렇게 피터팬을 통해서 제 연락처를 보고 대화를 시도하는 외국인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이런 방식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이득을 취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추정컨데 로맨스 스캠등을 시도하거나, 몸캠 피싱 등을 시도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직접적인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자꾸 다른 이야기만 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온라인을 통해 부동산 등을 홍보하시는 분들께서는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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